공지사항

스포츠한국, ㈜브이알네이쳐와 MOU 체결

작성자
hankooki
작성일
2018-04-10 10:05
조회
8659
㈜한국미디어네트워크 조상현 대표이사(왼쪽)와 ㈜브이알네이쳐 임진목 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브이알네이쳐와 ㈜한국미디어네트워크 스포츠한국이 우수한 역량을 갖춘 골프지도자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브이알네이쳐와 ㈜한국미디어네트워크 스포츠한국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드림타워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브이알네이쳐 임진목·두호균 이사, ㈜한국미디어네트워크 조상현 대표이사의 참석 속에 이뤄졌으며, 향후 ㈜브이알네이쳐가 개발, 생산 및 공급하는 골프 교육용 제품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해 ㈜한국미디어네트워크 스포츠한국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케팅 및 홍보 협력 뿐 아니라 스포츠한국 골프지도자연맹과의 결속을 강화하는 등의 사업 내용들도 이번 MOU에 포함됐다.

㈜브이알네이쳐 두호균 이사는 “스크린룸 및 인도어용 전용 장비 뿐 아니라 가정용으로 만든 FUN GOLF, 새롭게 런칭한 UDR 교육용 시스템 등을 스포츠한국 골프지도자연맹이 잘 활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동 마케팅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이알네이쳐의 모회사인 ㈜OK온골프의 박명진 대표이사도 “10년 사이 전 세계에서 골프 인구가 늘어난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장에 비해 문화적으로 수준을 높이려는 노력은 부족했다. 스포츠한국 골프지도자연맹에서 잘 이끌어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바로가기

㈜브이알네이쳐는 ㈜OK온골프가 스크린 타석기시장 공략을 위해 만든 자회사다. ㈜OK온골프는 2006년 ㈜디온지씨로 출발해 2012년에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으며, 스크린골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브이알네이쳐의 UDR 교육용 시스템은 분석용 카메라들을 이용해 완벽한 레슨을 돕는 스윙 분석 시스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FUN GOLF 등 레슨과 게임, 연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골프 콘텐츠를 담고 있다.

한편 ㈜한국미디어네트워크 스포츠한국은 MOU 체결에 앞서 스포츠한국 골프지도자연맹 임원 위촉식을 가졌다.

스포츠한국 골프지도자연맹은 골프인구의 비약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골프 수준을 향상시킬 전문 지도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골프스윙 기술은 물론 트랙맨, TPI, 클럽피팅, 골프피트니스, 스포츠 멘탈 등 필수적인 자격 요건을 모두 갖춘 지도자 양성을 최대 목표로 삼고 있다.

조상현 대표이사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연맹과 협회가 많이 있지만 올바른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스포츠한국 골프지도자연맹이 그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연맹의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 0